'슈퍼맨' 서언·서준, 아빠 이휘재의 블루베리 요거트 외면 '맛 없어'

KBS2 '슈퍼맨' 쌍둥이 서언, 서준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슈퍼맨’ 쌍둥이 서언, 서준이 아빠가 만든 블루베리 요거트를 외면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88화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세 가족의 여름 피서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은 함께 블루베리를 땄고 이어 아빠 휘재는 요거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거트를 만들면서 블루베리, 요거트를 따로 먹은 서언, 서준은 폭풍 리액션을 보였지만 막상 완성된 블루베리 요거트를 외면해 이휘재를 실망시켰다.

이휘재는 “쌍둥이들이 들고 마실줄 알았다. 마치 콘서트에 온 팬들이 마지막 앙코르를 듣고 ‘환불 해달라’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