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티저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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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가 올랐다.

#이영애, 11년만에 ‘사임당’으로 복귀..남자 주연은?

배우 이영애가 11년만에 드라마 ‘사임당’으로 복귀한다.

24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이영애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임당, the Herstory’의 아시아 6개국에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임당’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영애, 송승헌 등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 된 만큼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초호화 캐스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 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영애가 MBC ‘대장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S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은 터너엔터테인먼트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

TEN COMMENT, 제 2의 ‘대장금’ 탄생을 기원해 봅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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