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측, "B1A4 바로 '입대' 맞다...20일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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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B1A4 바로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B1A4의 바로가 오는 20일 예정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여한다.

이에 MBC는 17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 “바로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며 “지난 노도부대에서 입대한 인피니트의 성종은 이번 촬영에서는 쉰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사나이 시즌2’는 부대 특성과 멤버들 스케줄에 맞춰 그 때마다 해당 부대에 입대하는 멤버가 달라지는 시스템으로 가고 있다”며 “성종은 앨범 활동이 끝난 후 다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B1A4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에 “선임들의 말씀을 귀담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오겠다”며 ‘진짜 사나이’에 입대하는 바로의 각오를 전했다.

바로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SBS ‘신의 선물’, MBC 드라마 ‘앵그리 맘’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SBS ‘정글의 법칙’, tvN ‘집밥 백선생’ 등 예능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