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4' 틴탑
'어송포유4' 틴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어송포유4′ 첫 게스트 그룹 틴탑의 엘조가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다정한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시즌 4 첫 방송을 앞둔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의 첫 번째 게스트로 틴탑이 출연해 절친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틴탑은 ‘전화 통화로 상대에게 특정한 말을 듣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블락비 지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틴탑은 동료 아이돌에게 “네가 나보다 잘생겼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엘조는 망설임 없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동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 번 신호가 채 가기도 전에 전화를 받은 동준은 이내 엘조와 다정하게 통화를 시작했고, 동생인 엘조를 귀여워하고 챙기는 동준의 애정어린 멘트에 숨죽이고 있던 다른 틴탑 멤버들은 부러움을 내비쳤다.

특히 멤버들은 엘조를 향해서도 “우리랑도 이렇게 통화하지 않는다”며 한없이 다정다감한 동준과의 사이에 폭풍 질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틴탑과 절친들이 나누는 은밀한 전화 통화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55분,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4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