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은 꿋꿋한 범인 제압 액션과 이현(서인국)을 봉인 해제시키는 속마음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지안은 특수범죄수사팀원들과 함께 살인 용의자인 이진우를 잡기 위해 이진우의 집 앞에 대기했다. 이를 눈치 챈 이진우가 도망가자 차지안은 팀원들과 함께 이진우를 뒤쫓았고, 집념의 수사관다운 끈기 있는 질주 끝에 이진우를 발견, 대치전을 벌이게 됐다.
이진우의 갑작스런 공격에 밀리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던 차지안은 이내 팔을 꺾는 등의 날렵한 액션으로 흉기를 든 이진우를 단번에 제압, 체포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차지안은 이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차지안은 이현이 신경 썼던 범인의 아들 이정하가 죽자, 이현을 걱정했다. 지안은 이전에 “내가 괴물로 보이냐”는 이현의 질문에 차마 대답하지 못했던 자신을 한탄하다가 숨겨뒀던 속마음을 직접 고백했다.
차지안은 이현을 향해 “당신 재수 없고 이상하고 짜증나고 못돼 쳐먹었어”라고 과격한 발언으로 입을 열었지만, “근데 괴물이라고 생각 안 해”라고 반전 대답을 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차지안은 “가까이서 보니까 당신 이상하지만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 재수 없지만 그렇게 재수 없지 않고… 괴물은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그동안 이현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바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차지안은 마지막으로 이현에게 “그러니까 당신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틀렸어”라고 자신을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이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결국 이현은 차지안의 진정성 있는 고백에 파트너가 되자는 차지안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놀이동산 데이트까지 하는 등 차지안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은 꿋꿋한 범인 제압 액션과 이현(서인국)을 봉인 해제시키는 속마음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지안은 특수범죄수사팀원들과 함께 살인 용의자인 이진우를 잡기 위해 이진우의 집 앞에 대기했다. 이를 눈치 챈 이진우가 도망가자 차지안은 팀원들과 함께 이진우를 뒤쫓았고, 집념의 수사관다운 끈기 있는 질주 끝에 이진우를 발견, 대치전을 벌이게 됐다.
이진우의 갑작스런 공격에 밀리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던 차지안은 이내 팔을 꺾는 등의 날렵한 액션으로 흉기를 든 이진우를 단번에 제압, 체포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차지안은 이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차지안은 이현이 신경 썼던 범인의 아들 이정하가 죽자, 이현을 걱정했다. 지안은 이전에 “내가 괴물로 보이냐”는 이현의 질문에 차마 대답하지 못했던 자신을 한탄하다가 숨겨뒀던 속마음을 직접 고백했다.
차지안은 이현을 향해 “당신 재수 없고 이상하고 짜증나고 못돼 쳐먹었어”라고 과격한 발언으로 입을 열었지만, “근데 괴물이라고 생각 안 해”라고 반전 대답을 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차지안은 “가까이서 보니까 당신 이상하지만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 재수 없지만 그렇게 재수 없지 않고… 괴물은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그동안 이현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바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차지안은 마지막으로 이현에게 “그러니까 당신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 마.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틀렸어”라고 자신을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이현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결국 이현은 차지안의 진정성 있는 고백에 파트너가 되자는 차지안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놀이동산 데이트까지 하는 등 차지안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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