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지안은 특수범죄수사팀원들과 함께 살인 용의자인 이진우를 잡기 위해 이진우의 집 앞에 대기했다. 이를 눈치 챈 이진우가 도망가자 차지안은 팀원들과 함께 이진우를 뒤쫓았고, 집념의 수사관다운 끈기 있는 질주 끝에 이진우를 발견, 대치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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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차지안은 이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차지안은 이현이 신경 썼던 범인의 아들 이정하가 죽자, 이현을 걱정했다. 지안은 이전에 “내가 괴물로 보이냐”는 이현의 질문에 차마 대답하지 못했던 자신을 한탄하다가 숨겨뒀던 속마음을 직접 고백했다.
차지안은 이현을 향해 “당신 재수 없고 이상하고 짜증나고 못돼 쳐먹었어”라고 과격한 발언으로 입을 열었지만, “근데 괴물이라고 생각 안 해”라고 반전 대답을 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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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현은 차지안의 진정성 있는 고백에 파트너가 되자는 차지안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놀이동산 데이트까지 하는 등 차지안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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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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