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늘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아빠 조재현과 괴산으로 1박 2일 여행에 나선 혜정이네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 번도 시골여행을 해보지 못한 혜정은 신이 나서 따라나섰지만 그것도 잠시, 직접 밥상을 차려 아빠에게 대령하라는 소리에 멘붕에 빠졌다. 먹고 싶은 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아빠의 성화에 저녁 상차리기에 나선 혜정은 밭에서 상추와 고추에 콩까지 따고, 심지어 개울가에서 다슬기까지 채취해 저녁상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혜정은 난생 처음 혼자서 저녁밥상을 차릴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고, 그런 혜정에게 일절 아무 도움을 안주고 혹독하게 밥상 차리기를 시킨 아빠 조재현은 아무것도 안하고 밥상이 차려질 때까지 불만 지폈다는 후문.
해가 뜨면서 시작한 혜정의 저녁밥상 차리기는 해가 지고 밤이 될 때까지 끝날 줄 모르고, 조재현은 딸에게 “저녁을 내일 아침에 먹을 거냐?”며 핀잔을 주었다.
이에 밥상을 홀로 차리다 지친 혜정은, 급기야 조재현이 잠깐 방에 들어간 사이 아빠가 먹다 만 막걸리를 들이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편, 다슬기 된장찌개를 끓이는 법을 모르는 혜정에게 구원의 전화벨 한통이 울렸는데, 바로 ‘삼시세끼 아저씨’ 이서진의 전화였다.
과연 이서진이 혜정에게 알려준 된장찌개의 비법은 무엇이며 그 맛은 어떨까.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대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한 번도 시골여행을 해보지 못한 혜정은 신이 나서 따라나섰지만 그것도 잠시, 직접 밥상을 차려 아빠에게 대령하라는 소리에 멘붕에 빠졌다. 먹고 싶은 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아빠의 성화에 저녁 상차리기에 나선 혜정은 밭에서 상추와 고추에 콩까지 따고, 심지어 개울가에서 다슬기까지 채취해 저녁상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혜정은 난생 처음 혼자서 저녁밥상을 차릴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고, 그런 혜정에게 일절 아무 도움을 안주고 혹독하게 밥상 차리기를 시킨 아빠 조재현은 아무것도 안하고 밥상이 차려질 때까지 불만 지폈다는 후문.
해가 뜨면서 시작한 혜정의 저녁밥상 차리기는 해가 지고 밤이 될 때까지 끝날 줄 모르고, 조재현은 딸에게 “저녁을 내일 아침에 먹을 거냐?”며 핀잔을 주었다.
이에 밥상을 홀로 차리다 지친 혜정은, 급기야 조재현이 잠깐 방에 들어간 사이 아빠가 먹다 만 막걸리를 들이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편, 다슬기 된장찌개를 끓이는 법을 모르는 혜정에게 구원의 전화벨 한통이 울렸는데, 바로 ‘삼시세끼 아저씨’ 이서진의 전화였다.
과연 이서진이 혜정에게 알려준 된장찌개의 비법은 무엇이며 그 맛은 어떨까. 1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대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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