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더 필요해' 레이디제인
'로맨스가 더 필요해' 레이디제인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레이디제인이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전 남자친구 쌈디(싸이먼디)와의 결별의 원인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연락 문제와 관련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MC 전현무는 레이디제인에게 “(헤어진 후) 어떻게 쿨하게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건 아무래도 레이디제인이 잘 알 것 같다”고 질문했다.

레이디제인은 “저는 그 친구와 합의 하에 잘 헤어졌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며 “만날 때 어떤 관계였느냐, 헤어질 때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 이별 후가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런데 남녀의 감정이 똑같이 제로로 갈 수는 없는 거다”고 다시 질문했고 레이디제인은 “여러가지 상황이 있다”며 “저는 30대에 접어들면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도 있었고,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면 감정이 좋을 때 서로 합의하에 좋게 정리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저도 그렇고 그 친구도 그렇고 아직 한창 일을 할 때라서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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