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한별, 정은우가 결별했다.

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전언이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까지 방영했던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만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바 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MBC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영화 ‘요가학원’ ‘두개의 달’ ‘분신사바2’ 등에 출연했다.

정은우는 KBS2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 MBC ‘불꽃놀이’ ‘히트’ KBS2 ‘추노’ KBS1 ‘웃어라 동해야’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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