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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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유이가 성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9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윤하(유이)가 준기(성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두사람이 한층 더 가까워 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하는 준기에게 아침에 아버지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윤하는 “낮에 회사 가서 아버지 만났어요. 독립하겠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그러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준기는 “물리적 독립말고, 정서적 독립 가능해?”라며 물었다.

윤하는 준기의 물음에 “이미 중학교 때 가족과 떨어져 살았어요”라고 고백하며 숨겨둔 마음을 내보였다. 뒤이어 윤하는 “나 좀 비뚤어진 데가 있어요, 의심도 많고, 이렇게 사람에게 쉽게 마음 연 거 처음이에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준기는 그런 윤하가 사랑스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상류사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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