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성시경
'마녀사냥' 허지웅 성시경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마녀사냥’ 허지웅이 성시경의 느끼함에 분노해 녹화 중 볼펜을 집어던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98회 녹화에서는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여자’와 관련된 시청자 사연이 나와 MC들과 출연자들의 뚜렷한 의견차를 알 수 있게 했다.

이날 신동엽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겠냐”는 말을 꺼내자, 성시경은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질문에 답했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 특유의 느끼함이 드러나자 허지웅은 “아, 진짜! 100회를 참았다”라고 볼펜을 내던지며 감정을 터트렸다.

그런데도 성시경은 끝까지 톤을 유지하며 허지웅을 포함한 MC들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지금 여자친구가 없어서 저런 멘트가 자연스럽게 나오는거다”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MC들의 공분을 산 성시경의 대답은 26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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