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이소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이소연이 9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소연이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준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며 “주례나 사회 등은 아직 미정으로 결혼식 준비와 더불어 차차 진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예비 남편은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친동생의 소개로 만났다.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녔으며, 명문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엘리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해, 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 ‘동이’, ‘내사랑내곁에’, ‘루비반지’, ‘달래된장국’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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