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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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유병재가 YG에 들어간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여심 저격수’특집에는 배우 손호준, 배우 임원희, 배우 김동욱, 방송작가 유병재, 만화가 김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유병재에게 YG에 들어가니 어떠냐’고 묻자 너무 좋다고 말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병재는 “YG에서 어떻게 연락이 갔냐?” MC들의 질문에 “옛날부터 옛날부터 골수팬이었다. 연락을 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B급 정서를 잃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그렇기는 하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매니저랑 같이 왔는데 같이 다니는 형이 매니저로 들어갔다. 스케줄 3시간 전에 일어나 꾸몄다. 그러면서 스케줄 늦는다. 어제는 보톡스 맞고 온다고 기다리라고 했다”며 폭로했다.

“지급받은 차가 악동뮤지션 차라는데?”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유병재는 “말은 안해주셨는데 차 안에 악동뮤지션 스티커 사진이 붙어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50평 아파트를 마련해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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