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육아법 눈길 "공포, 아무것도 아니라는 용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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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성훈의 육아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가 유토와 숲 속 놀이터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와 유토는 다시 한번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앞서 사랑이와 유토는 비등비등한 실력을 선보였다.

엎치락 뒤치락 열심히 뛰던 사랑이는 결승선이 다와가 유토와 걸려 넘어져 버렸다. 이에 사랑이는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유토는 재대결을 수락했다. 막상막하였던 대결에서 결국 유토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해 우승사탕으로 사탕을 얻었다. 이에 사랑이는 또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는 질문에 추성훈은”당연히 여자아이니까 상처나면 안 좋죠. 근데 아이가 한 번 무섭다고 하면 나중에 안 한다. 넘어져도 울어도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며 자신의 육아철칙을 밝혔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