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지성♥이보영, 결혼 2년 만에 득녀 “행복한 가정될 것”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성과 이보영이 올랐다.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결혼 생활 2년 만에 득녀했다.
13일 오전 지성, 이보영 부부가 13일 오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 결혼 2년 차에 부모가 됐다.
지성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영 역시 “안녕하세요. 배우 이보영입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 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알렸다.
앞서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13년, 7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TEN COMMNETS, 아기 미모가 어마어마하겠네요.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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