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후아유-학교 2015′
‘후아유-학교 2015′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2015 ‘ (가 전국, 수도권에서 모두 프로그램 방영 이후 최고 시청률(8.9%, 전국 가구, 10.3%, 수도권 가구)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화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첫회 시청률 4.8%로 극 초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후아유 - 학교2015 ‘가 10대의 자녀세대와 그 10대를 자녀로 둔 4, 50대의 부모세대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이뤄낸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강고의 통영 수학여행 당시, 쌍둥이 자매 은별(김소현)과 은비(김소현)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언니 은별이 물에 빠진 동생 은비를 구해낸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유가 밝혀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KBS2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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