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
맹기용 셰프
맹기용 셰프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웹툰작가 김풍을 상대로 1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해 방송된 OBS 예능프로그램 ‘셰프 엔 테이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맹기용은 “정말 먼 미래의 꿈인데 요리 학교를 하고 싶다”며 “대학교 같은 것이아니라 요리 하고 싶은 사람이 오는 곳이다.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제가 처음에 요리를 시작할 때 학교를 그만두고 하다 보니까 ‘어디를 갈 거냐, 어떻게 해서 요리를 할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내 맹기용은 “그래서 저는 나중에 요리하고 싶은 친구들이 당당하게 ‘이 학교 가서 공부할 거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요리 학교를 세우는 게 꿈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기용은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난 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첫 대결 후 15분 악몽을 꾼다”고 털어놨다.

이날 맹기용은 게스트 홍진영의 냉장고 재료를 통해 김풍과 대결을 펼쳐 ‘이롤슈가’를 선보여 승리를 차지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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