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첫 공개… 원작 인기 이어갈까프린스의 왕자[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린스의 왕자가 올랐다.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가 첫 방송됐다.
8일 자정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1회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프린스의 왕자’는 게임 오타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게이로 위장하여 게임회사로 잠입한 오빠와 회사 직원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 드라마로 FT아일랜드 최종훈, AOA 유나, 임윤호가 출연한다.
8일 자정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1화에서는 해외에서 5년 만에 귀국 한 MS 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최종훈)이 동생 박유나(유나)가 게임 ‘비밀의 화원’에 빠진 것을 알게 돼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를 찾으러 코스프레장에 간 시현은 우연히 유나 방에 있던 사진 속의 남자(임윤호)를 만나게 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프린스의 왕자’는 8일에서 12일 자정, 15일에서 19일 자정에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각 1화씩 총 10화가 공개되며, KBS2를 통해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12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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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와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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