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그룹 샤이니 민호가 서울대에 재학 중인 훈남 형에 대해 언급했다.민호는 오는 9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호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형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데이 때마다 형이 선물을 더 많이 받았다”며 자신보다 인기가 많았던 훈남 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내가 연예인 준비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형이 해야 한다”고 말해, 부모님도 민호보다 형의 인기를 더 인정했음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민호는 “수영, 농구 배우는 것마다 형에게 다 졌다”며 어린 시절부터 형과 본의 아니게 라이벌 관계였다고 밝혔다. 또”다 지다가 키로 역전했다. 형이 공부 좀 덜하고 잤으면 (내가) 졌을 것”이라고 말해 친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민호는 이날 26살 차이나는 손현주를 비롯해 고창석, 유해진, 장혁, 김선아, 김주하 아나운서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언급해 반전 인맥을 공개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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