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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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차승원이 팬카페 회원들의 밥차 선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측은 8일 “차승원의 팬카페 회원들이 차승원의 생일에 맞춰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 했다”고 밝히며, 밥차 선물에 한층 훈훈해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약 100인분의 식사는 부쩍 더워진 날씨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화정’ 팀에게 큰 힘이 됐다.

더욱이 밥차와 함께 준비된 생일 케이크에는 차승원의 왕의 위용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함께 ‘한창 사랑♥ 받을 나이’라는 반전 문구가 삽입돼 있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차승원은 밥차를 준비해온 팬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시선을 모았다. 차승원은 촬영 스탠바이 시간이 한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촬영시간보다 휠씬 이른 시간에 촬영장에 도착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승원은 “정말 감사 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화정’의 제작사는 “따뜻한 밥차 선물을 해주신 차승원 팬카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제작진 역시 현장 최고의 귀요미 차광해의 생신을 경하 드린다”며, “팬들의 정성스러운 밥차 선물로 인해 스태프들 모두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런 정성들에 힘입어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화정’은 17회가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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