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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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 콘셉트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녹화에서 오는 9일 공개될 새 미니앨범의 컨셉을 ‘슬픈 여인’이라고 소개했다.

서인영은 오는 9일 오후 2시에 방송 예정인 ‘4가지쇼’에 출연, 황광희, 강균성, 홍수아와 함께 4자토크를 통해 새롭게 발표할 앨범 컨셉과 현재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홍수아는 “연애 안해?”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이제 할 거”라고 답했다. 또 강균성이 “내일 뭐해?”라고 묻자 서인영은 “매일 내일 뭐하냐고 해”라고 웃으면서 “안무연습”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인영은 “언제 행복?”이라고 묻는 강균성에게 “같이 행복!”이라고 말한 뒤 “우리 같이 행복해볼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균성은 “앨범 컨셉?”이라 물었고 서인영은 “슬픈 여인”이라 답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의 새앨범 전체적인 컨셉은 ‘이별과 아픔, 또 다시 사랑’이다”며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여인에서 새롭게 사랑을 꿈꾸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오는 9일 자정 새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플레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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