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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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공효진이 아이유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30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6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이 공동 연출을 맡은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예진은 신디가 무대 장치에 치일 위기에 놓인 것을 보고 몸을 날려 신디를 대신해 무대 장치에 치였다. 그러나 탁예진에게 밀린 신디는 리프트에 빠져 다리를 다치게 됐다.

탁예진이 다쳤다는 소식을 들은 백승찬(김수현)은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탁예진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보고 안심했다. 탁예진은 “신디가 더 다쳐서 그렇지 나도 환자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탁에진은 “나랑 같이 병원에 왔는데 나는 계속 기다리고 걔는 검사 다 받고 누워있다”라며 하소연해 백승찬을 웃게 만들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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