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들 주안이와 친해지기에 나선 손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엄마 김소현만 따르는 주안이의 관심을 사기 위해 외국인과 마술사로 변신하며 고군분투했다.
금색 가발을 쓰고 외국인 ‘브래드빅’으로 변신한 손준호는 잠시 주안이의 관심을 얻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주안이에게 초콜릿을 얻는 데에는 실패했다. 주안이는 손준호에게 “아이 돈 라이크 유(I don’t like you)”라고 외쳤고 손준호는 실망했다.
침울하던 것도 잠시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에게 장난을 치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손준호는 김소현의 눈을 가리키며 “이건 뭐냐”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눈”이라고 답했다. 이에 손준호는 “아니다, 이건 별이다”라고 말해 김소현을 폭소하게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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