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한승연
문제적남자 한승연
문제적남자 한승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문제적남자’ 한승연이 보수적인 의견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14회 에서는 카라 한승연이 방송 최초 여자게스트로 출연하며 ‘뇌섹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유명 의대의 입학문제를 풀게 된 문제적남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는 스탠퍼드 대학의 입시 문제인 “내가 정신과 의산데 나한테 찾아온 환자가 완벽한 이상형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연은 스탠퍼드 대학 문제를 선택했던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에 이어 특별히 문제를 풀어보게 됐다.

한승연은 “그 환자에게 감정이입이 생겼다”라면서 “객관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진료에 대해 자격이 박탈당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한승연은 “자격이 박탈당했기 때문에 사랑을 나누어도 문제가 없다”라며 “오히려 박탈당하는게 좋은 것 같다. 그 순간 책임의식에서 벗어나니까” 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한승연의 대답에 전현무는 “한승연씨가 보수적이다”라고 말했고, 한승연은 그 말에 긍정했다.

전문적 남자들 역시 “논리가 타당하다”며 한승연의 대답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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