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제나 칸타레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헨리가 ‘언제나 칸타레’ 시즌 2를 통해 ‘리더 헨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헨리는 28일 공개된 tvN ‘언제나 칸타레2′ 티저 영상에서 “리더 헨리,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날 헨리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리허설 현장에 몰래 찾아가 시즌 1에 이어 5개월 만에 오케스트라를 함께 하게 된 반가움을 전했다.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인 헨리에게 금난새가 “조금만 연습하면 헨리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용기를 북돋자, 헨리는 “이번에 연주하는 거, 저한테 맡겨주세요”라는 엉뚱한 말로 금난새를 당황하게 만든다.
헨리는 리허설 현장에서 ‘금마에’의 지휘봉을 호시탐탐 노리다 급기야 지휘를 맡아 음악에 흠뻑 젖어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금난새 사단의 귀환으로 기대를 키우고 있는 ‘언제나 칸타레’ 시즌2는 클래식을 예능의 범주로 흡수한 것에서 나아가,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 음악천재 헨리와 ‘언제나 칸타레’를 통해 “꿈을 되찾았다”고 밝힌 오상진, 줄리어드 음대 출신 B.I.G 벤지가 시즌1에 이어 바이올린을 맡으며, 새롭게 단원이 된 이아현이 함께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개그맨 김준현은 더블베이스를, 재경은 플루트를 맡아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영하는 트럼본을, 뮤지와 장수원은 박명수와 함께 타악 파트에서 호흡을 맞추며, 시즌1에서 각각 첼로와 트럼펫 연주 실력을 뽐낸 아나운서 이지연과 제국의아이들 희철도 오케스트라 2기에 합류한다. 오는 6월 2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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