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프로듀사 김수현
프로듀사 김수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프로듀사’ 김수현이 의견을 제시했지만 묵살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3회에서는 신입PD 승찬(김수현), 1박2일 PD 준모(차태현), PD 여왕벌 예진(공효진), 여가수 신디(아이유)의 예능국 4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2일’의 막내 PD로서 회의에 참가한 승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윤종신, 조정치등의 연예인들에게 출연을 거부당한 ‘1박2일’팀에서는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고, 팀의 막내인 승찬은 “짝짓기 프로그램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승찬은 자신이 분석한 예능 기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산장미팅’, ‘우리 결혼했어요’의 7년 주기설을 들며 “올해 짝짓기 프로그램을 만들면 내년에는 성공할 것 같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 말에 준모는 “너 서울대 나왔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대답하는 승찬에 “그래 알았다”며 힘빠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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