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서울대생 상대로 오목 3연승 '미션 성공'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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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1박 2일’ 미모의 서울대생 사진을 본 멤버들이 환호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은 ‘서울대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일 서울대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개별 미션 수행에 나섰다.

데프콘은 한 시간 내에 ‘이성의 방’에 있는 서울대생과 오목 대결에서 3승을 거둬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이성의 방을 전전하며 대결 상대자를 물색했다.

미션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는 규칙 탓에 데프콘은 대결을 시작하는 것부터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대결 상대자를 찾자 연속 1, 2승을 거두며 오목 실력을 뽐냈다.

데프콘은 한 차례 패배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내 새롭게 1승을 올려 3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데프콘은 “덕분에 밥을 먹게 됐다”라며 대결을 펼친 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