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더 스테이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가 다큐멘터리 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제작: SM C&C)’로 제작되어 올 여름,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및 전세계에서 개봉한다.지난 2008년 투어가 시작된 이후로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는 ‘SM타운 라이브 투어’는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 서울, LA,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등 가는 곳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 SM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이러한 글로벌 음악 축제 ‘SM타운 라이브 투어 IV’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4년 8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 공연은 물론 10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상하이 체육장 등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아 전세계 SM타운 라이브 무대의 감동을 생생하게 스크린을 통해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는 SM의 대표 아티스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 실황과 더불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시간도 담겨있는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공연 무대 영상 뿐만 아니라 SM에 소속된 5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및 백스테이지 모습, 특별 인터뷰 영상 그리고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드는 과정까지 모두 담아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SM타운 더 스테이지’는 올 여름 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지은 상태다.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아시아 최고의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V’의 모든 기록과 더불어 SM의 톱스타들의 리얼 감동 스토리가 담긴 이번 영화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 C&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