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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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어벤져스2’를 끝으로 시리즈를 떠나는 조스 웨던 감독이 ‘스타워즈’ 스핀오프에 탑승할까.

최근 라티노 리뷰에 따르면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조스 웨던 감독에게 ‘스타워즈: 앤솔로지’ 감독직을 제안했다.

‘스타워즈’ 시리즈 스핀오프인 ‘스타워즈 앤솔로지’는 최근 조쉬 트랭크 감독이 하차하면서 사령탑이 공석이 된 상태. 이에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이 조스 웨던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향후 ‘스타워즈’ 관련 시리즈를 1년에 한편씩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Episode VII)가 올해 12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라이언 존스가 연출을 맡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2017년 5월에 개봉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진행되는 ‘스타워즈’ 첫 번째 스핀오프인 ‘스타워즈: 로그 원’(Star Wars: Rogue One)은 ‘고질라’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지휘 아래 2016년 12월에 찾아오다. 현재 공석이 된 두 번째 스핀오프인 ‘스타워즈: 앤솔로지’를 조스 웨던이 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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