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허지웅이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썰전’을 떠났다.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2년 2개월간 ‘썰전’에서 활약한 허지웅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허지웅은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오래 전부터 하차를 준비해 왔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냥 떠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담당 피디가 떠나는 일이 생기면 함께 자연스럽게 나가겠다고 약속했었다”라며 하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동안 허지웅 씨가 우리들의 방패막이 역할을 많이 했었다”라며 “조만간 헹가래라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그동안 고생해 주신 제작진들, 함께 해 준 식구들(출연진) 고맙다. 특히 내 담당이었던 고아영 작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만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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