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웅인 최원영 장현성 서현철 출연 '화려한 입담'

장현성, 정웅인, 최원영(왼쪽부터)

장현성, 정웅인, 최원영(왼쪽부터)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정웅인, 최원영, 서현절, 장현성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함께 출연하는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그리고 이들의 ‘절친’ 장현성이 출연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간 연기파 배우 정웅인과 최원영은 출연 중인 연극 속의 한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재연해 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는 표정 연기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MC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연극배우 서현철은 군대, 연극 에피소드부터 이색 경험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예능을 좀 아는 중년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SBS, 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