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방’ 송은진(위), 주연서 스틸.
‘자매의 방’ 송은진(위), 주연서 스틸.
‘자매의 방’ 송은진(위), 주연서 스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명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송은진 주연서가 영화 ‘자매의 ‘방’에서 노출 연기로 ‘남심’을 자극한다.

‘자매의 방’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자매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나가요 미스콜’ ‘먹이사들’ 등을 연출한 한동호 감독이 연출했다.

먼저 동생 송은진은 영화 ‘스케치’에서 박재정의 옛 연인으로 출연해 풍만한 가슴 노출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 장례식장 베드신에서 송은진은 검은 상복 속에 숨어있는 뽀얀 속살과 가슴을 드러내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소화했다. 여기에 깊이 있는 감정을 담아낸 눈물 연기까지 더해졌다.

언니 주연서는 ‘착한여자’의 포스터에서 자극적인 뒤태로 화제가 됐던 주인공. 이번 작품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가슴을 공개했다. 펜션에서의 베드신에서 주연서는 아찔한 허리 돌림과 탄력 만점 애플힙으로 적나라하게 소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

‘자매의 방’은 30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비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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