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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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엑소 백현이 ‘독고’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할까.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은 ‘독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독고’는 학교 폭력으로 희생당한 쌍둥이 형을 대신해 동생이 일진회를 무너뜨리고 형의 복수를 하는 학원 액션물.

배우 여진구가 쌍둥이 강혁과 강후에 모두 캐스팅 된 가운데, 백현은 종현 역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영화는 ‘시체가 돌아왔다’의 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백현은 엑소와 함께 16부작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에 출연하며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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