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 7화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 마음을 이상우(권율)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경비실에 죽과 약을 맡겼다. 그러나 이름이 남겨져 있지 않은 죽에 이상우는 홍민아(허가윤)가 준비했을 것이라고 오해했고 홍민아 역시 이상우에게 본인이 죽을 가져다준 사람이라고 거짓말했다.
구대영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그 여자 보통 아니네”라고 화를 내며 죽을 가져다준 사람이 백수지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왜”라며 의아해했고, 구대영은 “그거야 형 좋아하니까”라며 말실수를 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상우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썸’이고 연애고 할 거 같아?”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이상우와 백수지, 홍민아 사이에 삼각관계가 고조돼 긴장감을 더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2′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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