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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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신예 그룹 로미오가 드디어 완전체로 베일을 벗었다.

로미오는 앞서 공개 한 티저에서 일곱 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몽환적인 느낌과 “밤이 되면 모든 세계는 사랑에 빠지리라”라는 카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27일 월요일 정오 로미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1차 오픈 티저 영상의 완결판인 그룹 티저를 공개 했다.

공개 된 영상 속 로미오 멤버들은 한 명씩 의자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며 신비함과 더불어 묘한 분위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보일 듯 말 듯 혹은 잠시 동안 보이던 로미오 멤버들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그 동안 공개 된 영상에서 채워주지 못 했던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큰 포인트다.

또 다른 점은 멤버들 전원이 각자 나타났다 사라지며 하나의 티저 영상에 모두 등장 하지만 동시에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일곱 명의 단체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대신 함께 있는 멤버들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대중의 몫으로 남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미오는 오는 5월 미니 앨범과 함께 타이틀 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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