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유준상)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고 아내 서봄(고아성)에게 “엄마는 아버지 와이프로 사는 것이 그렇게 좋은가. 그러니까 아버지가 자기 죄를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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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는 연희의 방 문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인상과 봄과 마주쳤고, 인상에게 “병 주고 약준다더니 네가 그 꼴이다. 네가 얼마나 비겁한지 그 것 부터 알아야 한다”며 소리쳤다.
방 안에서 이 소리를 듣고있던 연희는 이불을 부여잡으며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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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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