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
홍대광 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
홍대광 콘서트 ‘한여름 밤의 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홍대광이 세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미니앨범 ‘더 실버 라이닝(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아이 필 유(I feel you)’를 연이어 히트시킨 홍대광이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한다.

지난 해 두 번의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홍대광의 콘서트 소식에 많은 여성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꿀 보이스’ ‘밀크 성대’ 등의 애칭을 얻은 홍대광은 특유의 달달한 보이스와 알찬 공연 구성으로 2030 여성관객들과 연인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홍대광의 콘서트는 ‘반드시 가야 할 콘서트’로 회자되고 있다.

‘한여름 밤의 고백’은 지난해 열린 ‘6월의 첫 고백’, ‘크리스마스의 고백’에 이은 세번째 ‘고백’ 콘서트로 초여름이라는 계절과 맞물려 연인과 여성 관객들에게 최적화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지난 두 차례의 콘서트가 매진된 바 있어 이번 콘서트의 티켓전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홍대광은 “작년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뒤로 벌써 세 번째다. 지속적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 보여드렸던 모습 외에도 홍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차기 대세 남성 솔로가수로 자리 잡기에 돌입하는 홍대광의 진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대광 단독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23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전석 8만8000원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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