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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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예지원이 매튜와의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2’이 마지막 한 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예지원-매튜, 지나-막심 두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와 일주일의 로맨스를 끝낸 후 느끼는 서로를 대한 속마음,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지원의 숙소를 급습해 깜짝 첫 만남을 가졌던 예지원-매튜 커플.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일주일 내내 로맨틱하고 짜릿한 데이트를 즐겼던 그들이 마지막 데이트 장소로 택한 곳은 다름 아닌 매튜의 집이다.

매튜의 집에 초대를 받은 예지원은 “본인의 집을 보여준다는 거는 발가벗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라며 마음을 열어 자신을 집에 초대한 매튜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매튜가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바로 영화 감상으로 둘이 함께 본 영화는 매튜가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 특별히 예지원 에게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이다.

이에 예지원은 크게 감동을 받았고 “정말 좋았고 오늘 당신의 영화를 본 것도 좋았고 특히나 당신 집에서 본 것도 정말 좋았다”라며 특별한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매튜는 예지원과 바르비종 데이트 당시 구매한 엽서 두 장을 꺼내와 서로에게 편지를 쓰자고 제안했다. 매튜는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도 함께 적어 예지원에 대한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로에게 편지를 쓴 두 사람은 편지를 품에 간직한 채 센느강 근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편지를 건넸고 매튜의 편지를 읽은 예지원은 벅찬 표정으로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과연 예지원과 매튜 커플이 펼친 일주일의 로맨스는 어떻게 끝이 날지 두 사람의 마음은 한 곳을 향했을지 예지원-매튜 커플의 마지막 로맨스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로맨스의 일주일 2’를 통해 공개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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