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벤져스2′ 출연진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개봉을 4일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예매율이 결국 90%를 돌파했다.19일 오후 4시 5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예매점유율 90.6%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무려 39만 8,549명이다.
치솟는 예매율이 ‘어벤져스2’의 수퍼급 흥행을 예견한 가운데, 영화가 역대 최고 예매율인 ‘트랜스포머’의 94.6%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개봉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영화는 지난 17일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여한 내한 프로모션이 진행하면서 더욱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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