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송명섭 막걸리 향한, 정준영-샘 해밍턴 사투 포착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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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막걸리 명인’ 송명섭을 찾아간 정준영과 샘 해밍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노동 중인 정준영과 샘 해밍턴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과 샘 해밍턴은 변강쇠처럼 각자 도끼를 들고 나무를 향해 내려찍고 있다. 두 사람은 장작패기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 안간힘을 다 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노동 중인 정준영과 샘 해밍턴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막걸리를 안 준다며 돌아서려는 송명섭 장인에게서 막걸리를 얻기 위해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정준영과 샘 해밍턴은 보는 사람에게까지 팔의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서툰 도끼질이지만 최선을 다해 장작을 패 험난한 여정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환하게 웃는 정준영과 샘 해밍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막내 본연의 모습으로 송명섭 명인에게 “막걸리 달라고요”라며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다정다감하게 장난을 치는 등 ‘요물막내’의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정준영의 애교작전이 송명섭 명인에게 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