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텐아시아=정시우 기자]SBS 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전국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18일 밤 10시 방송된 1회에서는 일에 인생을 건 이혼 변호사 고척희(조여정)와 명석하면서도 원리원칙주이며 순진한 사무장 소정우(연우진), 명품 옷만 입는 개성만점 변호사 봉민규(심형탁), 우아한 여자 변호사 조수아(왕지원)가 소개되고, 고척희가 여배우의 이혼과 그 남편의 자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증명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19일 오전에도 꾸준히 검색어 10위권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2회는 1회보다 더 재미있다. 기대하셔도 된다”며 드라마의 성공을 자신했다.
변호사가 사무장으로, 사무장이 변호사로 처지가 바뀌어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2회는 오늘 밤 방송한다. (끝)
정시우 siwoorain@
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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