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이문세, 김혜수만을 위한 세레나데 열창…“가슴이 뛴다”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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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가수 이문세가 김혜수를 향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 50회에는 이문세가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문세는 임지호와 이영자를 위해 청경채를 곁들인 통삼겹살 요리를 내놓았다. 이문세의 요리를 맛본 MC 이영자와 임지호는 감탄을 표했고, 이전 출연자였던 배우 김혜수가 만들었던 ‘주꾸미 샤브샤브’를 언급하며 그에 필적하는 맛이라고 극찬을 했다.

이영자는 즉석에서 김혜수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문세는 김혜수를 향해 요리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어 김혜수를 향해 노래를 불러줬다.

노래를 부르던 이문세는 “가슴이 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