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 2회에서는 인도특파원으로 나선 ‘규라인’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샤이니 민호, 씨앤블루 종현의 고군분투 인도 개척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를 잘 모르는 인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오인방의 즉석 인기투표가 펼쳐졌다. 이날 가장 앞선 것은 바로 엑소 수호였다. 그는 8표로 모두를 제치고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성규는 단 한 표도 얻지 못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날 민호는 “사진을 왜 이걸 썼냐”고 불만을 터트리며 0표를 받은 울분을 토했다. 성규 역시 “인도에서는 눈 작은 사람을 싫어하냐”며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두근두근 인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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