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 김설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댄서 김설진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로 완벽 변신했다.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3화에서는 워밍업을 끝낸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그려진다. 7전
이날 1차전은 영화 OST를 배경으로 하는 ‘무비매치’(Movie Match)로 인기영화의 명장면들이 환상적인 춤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Mnet은 블루아이 팀의 캡틴 김설진의 소름 돋는 무대를 살짝 공개했다.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김설진의 존재감은 역시 강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설진은 양쪽으로 찢어진 입과 핏줄이 보이는 흰 피부, 헝클어진 머리까지 분장부터 의상까지 조커로 완벽 변신했다.
영상에서는 ‘다크나이트’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조커의 병원건물 폭파 장면이 김설진의 소름 끼치는 연기로 새롭게 탄생했다. 김설진과 함께 비보이 홍성식은 ‘다크나이트’의 또 다른 악당 베인으로 등장해 과연 오늘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차전이 공개되는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3화에서는 1차전 라인업에서 탈락하는 벤치멤버 2인이 드디어 밝혀진다. 과연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중 첫 번째 맞대결의 승리는 어느 팀이 가져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3화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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