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2 ‘해피투게더3’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결방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의 추모 분위기 속에서 공중파 3사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해피투게더3’를 비롯, MBC ‘천생연분 리턴즈’,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오후 11시대 예능프로그램이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 밖에도 오전 1시에 방송되는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가 결방됐다.

오후 11시대 방송되던 예능을 대신해 KBS2의 경우 영화 ‘마음이’가 대체 편성됐으며 MBC와 SBS는 각각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 스페셜’, 특집 다큐 ‘망각의 시간 기억의 시간’이 대체 편성됐다.

정상 방송을 진행한 방송들도 있었다. 종합편성방송 JTBC ‘썰전’, 케이블채널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은 특별한 편성 변동 없이 방송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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