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기억을 잃은 이순재와 김혜자가 다시 풋풋한 사랑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이 기억을 잃은 남편 김철희(이순재)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했다.

강순옥은 철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뇌가 활발해지는 한약과 실뜨기 놀이를 하며 힘을 썼다.

강순옥은 실뜨기를 부쩍 잘하는 철희에게 칭찬을 하며 북돋았고, 철희는 “이럴 때 뽀뽀 해 주는 거 아니냐”며 물었다.

이에 순옥은 “이럴 때도 당신이 기분 좋다고 뽀뽀해줬다”고 말했고, 철희는 “그래도 가는게 있으면 오는 게 있었겠지”라며 뽀뽀해달라고 졸랐다.

두 사람은 연애 초반의 연인처럼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의 미소를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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