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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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는 성훈으로 결정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네 명의 멤버가 릴레이로 한 곡씩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세 번째 주자가 성훈으로 결정됨에 따라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아직 싱글을 내놓지 않은 정엽이 맡게 된다.

15일 공개된 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티저 재킷 이미지에는 앨범 발매 시간인 ‘4월 17일 00:00’이라는 정보와 함께 성훈의 이름이 담겼다.

성훈은 지난 2013년 5월 ‘남자가 사랑할 때’ OST의 ‘이별이 오나 봐’ 이후 2년 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성훈은 이번 곡에 대해 “제가 여태껏 쓴 노래 중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 된 노래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럽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훈보다 먼저 발표 된, 나얼과 영준의 싱글은 음악 외에 뮤직 비디오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나얼은 제대 후 첫 모습을 공개한 유승호가, 영준은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대명과 샘킴의 출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성훈의 뮤직비디오도 음악과 어울리는 분이 참여해 주셨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주자 정엽은 얼마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반기 정규 3집과 소극장 콘서트로 컴백한다고 알려 상반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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