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복면가왕’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그룹 B1A4 산들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김형석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복면가왕’ 산들의 재발견. 기가 막히게 노랠 잘한다. 타고난 소릿꾼”이라는 글을 남기며 산들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퍼부었다.

김형석은 또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도 산들에 대해 “두성, 흉성, 호흡, 발성이 완벽하다. 산들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꽃 피는 오골계’라는 별명으로 등장, 지아의 ‘응급실’과 KBS2 드라마 ‘추노’의 OST ‘낙인’ 무대를 선보였다.

산들은 이날 ‘황금락카 두통썼네’와의 결승 무대에서 안타깝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나를 더 자유롭게 해 준 프로그램이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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