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광고로 만난 정우성과 고소영.
아웃백 광고로 만난 정우성과 고소영.
아웃백 광고로 만난 정우성과 고소영.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정우성과 고소영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새 광고 모델로 재회했다.

광고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과 고소영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8년 전과 다름 없는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정우성과 고소영은 영화 ‘비트’ 이후 18년 만에 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비트’가 개봉됐던 1997년은 아웃백 코리아가 설립된 해로, 두 배우는 신기한 우연에 재밌어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2015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대대적으로 실행되는 ‘부메랑 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10일부터 케이블TV와 공중파TV를 통해 ‘론칭편’이 온에어 예정이다. 부메랑 캠페인은 ‘밥 한번 먹자’는 공허한 약속만 날리고 SNS로만 안부를 묻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만남을 되돌려주기 위한 아웃백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론칭편’에 이어서 ‘만남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이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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