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테이크가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지난 3일 정규 2집 Part.1 선공개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한 테이크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500여명의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것.
9년 만에 신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한 테이크는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 직후 따스한 봄날과 어울리는 달콤한 멜로디로 올레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테이크는 오랜만에 컴백한 자신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라이브 무대로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아주대학교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개최하며 깜짝 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약 5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한 게릴라 버스킹에서 테이크는 자신들의 대표곡인 ‘나비무덤’과 신곡 ‘어느 봄날에’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따스한 봄날과 어울리는 달콤한 공연을 이어가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의 화음이 돋보이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즉석 이벤트와 테이크의 싸인CD를 증정하고, 관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에 나서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테이크는 “오늘 저희의 게릴라 버스킹을 함께 해 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오랫동안 변치 않고 좋은 음악, 편안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연을 함께 한 관객들을 향해 버스킹의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씨아이ENT 측은 “테이크가 아주대학교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개최했는데 많은 관객분들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오랜만에 컴백한 테이크에게 상당히 큰 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 호흡을 나눌 수 있는 무대들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초 테이크의 정규 2집 Part.1이 발매되는데 곧 발매될 테이크의 새 앨범에도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이크는 오는 5월 초 정규 2집 Part.1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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