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정훈희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JJCC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꽃밭에서(JJCCX정훈희)’를 발표하고 컴백한다.JJCC는 9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3rd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1978년 발매 이후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애창곡으로 군림해온 정훈희 원곡의 ‘꽃밭에서’를 재해석한 ‘꽃밭에서(JJCCX정훈희)’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David Kim, 텐조와 타스코, 이다리 등 유명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원곡이 지닌 풍부한 선율을 바탕으로 빈티지한 일렉기타 사운드의 라인테마에 간결한 비트를 더해 감성적 느낌과 리드미컬한 감각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한편 예전 그대로의 매력적 보이스를 지닌 정훈희의 명품보컬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JJCC의 랩과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적 하모니를 통해 봄날의 감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쌍의 ‘눈물’, 다비치의 ‘거북이’ 등을 제작한 김종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따스한 봄을 맞아 한적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 JJCC의 유쾌한 힐링 스토리를 담고 있는 뮤직비디오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꾸밈없는 다섯 남자들의 내추럴한 매력과 ‘꽃밭에서’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편안한 안식을 선사하고 있다.
JJCC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원곡가수 정훈희가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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